생활정보 / / 2023. 1. 26. 23:56

연예인도 즐겨하는 필라테스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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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남자·여자 연예인, 운동선수들이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 중 하나가 필라테스입니다. 필라테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도움이 되는 운동이고 많은 분들이 이미 필라테스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필라테스를 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누워서 다리뻗은 여성

필라테스의 효과

  • 자세가 좋아집니다.

필라테스는 특정 근육을 강하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닌 몸을 조화롭게 사용하는 것에 초점이 있습니다. 평소 오래 앉아있고, 컴퓨터나 휴대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구부정한 자세를 자신의 몸에서는 구부정한 자세가 바른 자세라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필라테스를 하는 동안 자신의 몸에서 과긴장 되어 사용하는 곳에 이완하는 법을 배우고, 바르게 움직이는 방법을 알아차리는 과정 속에서 자세가 좋아집니다. 

  • 근력이 강해집니다.

필라테스는 맨몸으로 하는 매트(Mat) 동작을 베이스로 리포머(Reformer)와 캐딜락(Caddilac), 배럴(Barrel), 체어 (Chair) 기구에서 스프링에 저항하는 운동들을 만들었습니다. 매트에서 쉬운 동작이 기구에서 스프링에 저항하며 움직여 더 어려운 것도 있고, 매트에서 중력의 힘 때문에 힘든 동작이 기구의 도움을 받아 더 쉬운 것도 있습니다. 두 가지다 스스로 몸을 조절(Control)을 하며 근력이 강해집니다.

  • 유연성을 증가합니다.

180도로 다리를 찢고, 몸이 폴더처럼 접힌다고 해서 유연한 것은 아닙니다. 진짜 유연성이 아닌 다른 곳의 보상을 일으켜 유연하게 보이는 가짜 유연성일 수 있습니다. 필라테스는 과하게 긴장하고 있는 근육은 이완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힘없이 풀려있는 근육은 강하게 만들며 몸의 발란스를 맞춰갑니다. 관절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움직임을 찾아가며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연성을 증가시켜 줍니다. 예를 들어 높은 곳에 컵을 꺼내려 팔을 들었을 때 팔이 다 올라가지 않는 경우 상체의 바른 움직임을 통해 부드러운 어깨를 가질 수 있습니다.

  • 폐활량 증진을 돕습니다. 
호흡은 생명의 처음이자 마지막 활동입니다. 우리의 고귀한 생명은 호흡에 달렸습니다. 숨을 쉬지 않고는 살 수 없기에, 올바른 호흡의 기술을 터득하지 못한 수많은 사람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Joseph Pilates

현대인들은 바쁘게 흘러가는 사회 속에 자세 때문에 혹은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얕은 호흡을 하고 그로 인해 많은 문제들이 생깁니다. 잘못된 호흡패턴을 필라테스를 하면서 깊고 강한 호흡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면 깨끗한 산소가 몸을 채우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그로 인해 폐활량도 좋아지게 됩니다.

  • 스트레스 감소에 좋습니다.

척추가 보호하고 있는 척수 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 신경이 조화롭게 활성화된다면 교감신경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부교감 신경은 소화와 이완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어느 한쪽이 과하게 활성화된다면 교감신경은 매 순간 긴박한 상황으로 받아들여 스트레스를 높이고, 부교감 신경은 우울하거나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휴식보다는 아침에 일어나 출근을 하고 짧은 시간 동안 밥을 먹고 휴대폰에 집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대부분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교감신경이 분포해 있는 흉·요추 부위가 뻗뻗해지고 예민해지게 됩니다. 각 신경이 있는 척추 부위를 필라테스의 동작들(특히 rolling)로 자극할 수 있고 척추를 부드럽게 만들면 자율신경계의 밸런스를 맞춰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 삶의 질을 높입니다.

우리 몸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태어났지만 생활 습관으로 인해 비효율적인 생활을 많이 합니다. 예를 들어앉아서 일을 하는 동안에 어깨에 힘을 빼고 바른 자세로 앉아 일을 한다면 우리는 50%의 에너지만 사용하며 일을 하고 일이 끝나고 난 후 남은 에너지로 여가생활을 즐기거나 휴식을 하며 에너지를 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르지 않은 자세와 과 긴장으로 일을 하는 동안 120%의 에너지를 써버리고 일이 끝나면 방전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사람은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오버된 20%의 에너지는 피로로 남게 됩니다.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면 몸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신호를 보내게 되고 만성피로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필라테스를 한다면 올바르게 걷고 올바르게 앉는 바른 습관을 만들며, 일을 하는 동안 적은 에너지로 일을 하고 나머지 여가생활을 하고 휴가를 즐기는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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